맛집 소개는 제돈 내고 제가 검증한 곳이며, 제 입맛에 맞춰서 쓴 글이므로
지극히 주관적이라고 말씀드립니다.
다만 방송을 통해 소개되거나 지인들을 통해 알게 된 곳중에서도 맛집만을 올릴 겁니다.
제 입맛 간단히 소개합니다.
1. 양이 부족하면 안된다. (맛집의 기본은 양이다.ㅋ)
2.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선 안된다. (가성비라는 단어가 괜히 존재하겠나)
3. 지나친 조미료나 맵달은 맛집에서 제외. (조미료도 적당히)
4. 모두가 인정해도 필자가 맛없으면 안올림. (내입맛에 안맞으면 소개안함.)
영업시간 / 위치 / 연락처
매일 11:00 - 21:00 연중무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48
031)471-1157
주차
건물 옆에 주차장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한창일때는 차량 안내하는 분도 있네요
메뉴정보
- 수타옛날짜장 6000원
- 삼선간짜장 8000원
- 수타해물쟁반짜장(2인) 17000원
- 탕수육 (소) 17000원
- 찹쌀탕수육 (소) 18000원
- 등등 너무 많으니 아래 이미지를 보셔요^^
일단 저는 취학 자녀 1, 미취학 자녀 1, 어른 2 총 네명이서
해물쟁반짜장 3인과 찹쌀탕수육 소를 시켜서 배부르게 먹고 왔답니다^^
삼막먹거리촌 맛집 - 그옛날손짜장태양
여러가게들이 쓸만한 이름이라서 그런지 마지막 부분에 태양이란 명칭을 추가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막골 먹거리촌에 위치한 가게이며,
여름에 바로 옆 계곡에 가서 놀다가 5분안 거리에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보물이네요
만족하고 온 집인데요.
일단 상황은 이렇습니다.
계곡에서 쉰나게 놀고 배가 너무고픈 나머지 인근에서 먹고 가기로 했죠.
시장이 반찬이라는 것을 탑재하고 찾은 집임을 인지해주시기 바랍니다 ㅋ
외부는 인근 가게가 많아서 빨간색 도배를 해 눈에 띄려고 한 흔적이 보이네요.
가게가 생각보다 크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평일 방문이고, 에매한 시간이어서 손님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럼 이제 들어가봅시다.
명부작성하시고 갈게요 ~
음식의 땟깔
생각보다 메뉴는 금방 나왔습니다.
특히 주방장이 불요리쇼를 모두가 볼수 있도록 유리로 만들어 두셨네요
자 이제 해물쟁반짜장 맛을 보겠습니다.
수타라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면의 굵기가 왔다갔다 하는데요.
그래서 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해물들은 생각보다 꽤 들어가는 편입니다.
양도 적은듯했는데, 먹고보니 배가 불러서 마지막엔 꾸역꾸역 ㅋ
해물쟁반짜장.
영상으로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참 함께 주는 짬뽕 국물이 정말로 강하게 맛있네요
간이 쎈것도 있지만 분명히 맛있어요!!
밑반찬입니다
기본으로 물은 보리차입니다.
보리차는 끓인 물이라, 이것을 내어주면 일단 정성입니다^^
그리고 단무지는 뭐 맛있죠. 저는 식초에 담궈서 먹습니다. ㅎㅎ
그리고 어슷썰기?를 한 깍두기는 설탕을 좀 넣어서 그런지 걸쭉해보입니다.
맛은 그냥 보통입니다.
아래는 찹쌀탕수육입니다.
대게로 찹쌀탕수육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지요.
그런데 이곳의 찹쌀탕수육은 오히려 바싹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찹쌀을 쓰네요.
정말 특이합니다.
양이 적어보일텐데 생각보다 꼭 그렇진 않습니다,
그러니까 영상으로 한번 보세요^^
식감이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한번쯤 맛볼만한 곳입니다,.
실내모습
나의 결론
중국집은 탕수육하나만 가지고 가끔 가는 곳입니다.
짜장면은 저렴하게 배채우기 위해서 가구요.
그런데 이곳은 맛집으로 갈만큼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탕수육의 식감과 수타 쟁반짜장.
맛 좋았습니다. 여기에 함정은 시장을 반찬으로 데리고 갔다는 것이지만요 ㅎㅎ
그러므로 한번더 방문해보고 평을 올리겠습니다.
5점 만점에
3.5점!!
평점에 따른 기록자의 기준
5점 만점 = 거리 무시 /인생에 있어서 한번은 맛봐야할 인생 맛집
4점 대 = 2시간 거리 안 / 이정도면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집
3점 대 = 1시간 거리 안 / 가까우면 한번쯤 먹으러 가볼만한 집
3점 미만 = 맛집 코너엔 올리지 않습니다. 단 '이곳을 소개합니다.'란에 간혹 소개할 수도 있습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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