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맛집) 오복 순대국 - 내 인생에 이런 수육은 처음이었다.

맛집 소개는 제돈 내고 제가 검증한 곳이며, 제 입맛에 맞춰서 쓴 글이므로

지극히 주관적이라고 말씀드립니다.

다만 방송을 통해 소개되거나 지인들을 통해 알게 된 곳중에서도 맛집만을 올릴 겁니다.

 

제 입맛 간단히 소개합니다.

1. 양이 부족하면 안된다. (맛집의 기본은 양이다.ㅋ)

2.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선 안된다. (가성비라는 단어가 괜히 존재하겠나)

3. 지나친 조미료나 맵달은 맛집에서 제외. (조미료도 적당히)

4. 모두가 인정해도 필자가 맛없으면 안올림. (내입맛에 안맞으면 소개안함.)

 

 

연락처, 주소, 영업시간, 지도

연락처 : 02-2677-4183

 

주소 :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465

 

영업시간 : 평일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지도 :

 

 

메뉴정보

• 12,000 원아바이 순대국
• 11,000 원정식 순대국
• 8,000 원(특)순대국
• 7,000 원순대국
• 7,000 원내장순대국
• 11,000 정식순대국    *강추!!!!

 

 

 

외부전경

 

지나가다 종종 사람들이 줄서있는 것을 보고 맛집인가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도 인근에 회사가 많으니 그냥 몰리겠지 생각했습니다.

 

제 생각이 틀렸습니다.

 

이곳은...

 

제 생각을 부셔버린 곳입니다.

 

제가 천안에서 유명한 순대국집들도 다녀보고 했지만

 

이곳은 모든 생각을 부셔버립니다.

 

글쓰니까 오버하는 것 같죠?

 

와서 드셔보세요.

 

부셔집니다.

 

문열고 인증하시고 입장. 뭐 바로 앞에 바로 앉습니다.

 

외부모습입니다. 가게가 작은지라 따로 외부사진 없어요. 

 

체인점은 4-5군데 되는 듯 해요.

 

맛난 음식 이미지

항상 우리는 영상으로 먼저 봅니다.

 

 

 

정식특선에만 나오는 수육. 3인분치입니다.

이거 뭐 그냥 그렇겠지 생각했습니다.

 

맨 오른쪽 아바이 순대입니다.

 

그거 입에 넣어보겠습니다.

입에 넣었습니다.

처음 : 비린향자체가 없고 야채와 순이 풍성한 느낌?

근데 이게 뭐지? 입에서 사르르 풀어지며 싸악 녹아버립니다.

그러면서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 제가 이제껏 먹던 순대와는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중간 : 수육을 먹어보았습니다.

수육을 입에 넣는 순간. 어떠한 비린내도 나지 않고

깔끔하게 잡내가 제거된 수육임을 순간 느낍니다.

그리고 한입 씹을 때

비로소 비계는 이런 식감이어야 함을 느낍니다.

비계가 젤리처럼 탱글거리면서 씹히는데 단맛이 납니다.

비계가 원래 맛있는건지 방금 알았습니다.

살코기부분에서도 간이된듯한 녹아내림이 고기에도 있었습니다.

 

이집은 다 녹아내립니다.

 

마지막 : 순대국은 아바이순대가 들어가는게 아니라 일반 순대입니다.

 

순대국 맛은 맛납니다.

 

어느 집과 비교해도 손색없습니다.

 

다만 이집은.. 수육이 문화충격이었습니다.

 

이집은 여러분이 절대로 그냥 지나쳐서는 안될 집입니다. 

 

평점 기대해보세요.

 

허얼.... 아바이 순대 ㅠㅡㅠㅡㅠ

또 생각나요. 수육. 

 

실내모습

 

실내는 사람이 꽉찬관계로 못찍었습니다.

 

좌석은 실제 40석전후가 될 듯 합니다.

 

꽉 찼어요.

 

여긴 티비에 나올만 합니다.

 

 

 

주차

 

주차는

 

문래 근린공원에 하시면 됩니다^^

 

 

 

나의 결론

 

뭐라고 할까요?

 

탑입니다. 제가 먹은 모든 순대국을 합친 것보다 

 

이게 낫습니다.

 

오셔서 수육을 드셔야 합니다.

 

 

5점 만점에
4.5점!!

 

 

평점에 따른 기록자의 기준

 

5점 만점 = 거리 무시

/인생에 있어서 한번은 맛봐야할 인생 맛집 

 

4점 대    = 2시간 거리 안

/이정도면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집 

 

3점 대    = 1시간 거리 안

/가까우면 한번쯤 먹으러 가볼만한 집 

 

3점 미만 = 맛집 코너엔 올리지 않습니다.

단 '이곳을 소개합니다.'란에 간혹 소개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