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 맛집) 카도야 라멘 - 진한 육수로 맛을 뽑아내는 카도야

맛집 소개는 제돈 내고 제가 검증한 곳이며, 제 입맛에 맞춰서 쓴 글이므로

 

지극히 주관적이라고 말씀드립니다.

 

다만 방송을 통해 소개되거나 지인들을 통해 알게 된 곳중에서도 맛집만을 올릴 겁니다.

 

 

 

제 입맛 간단히 소개합니다.

1. 양이 부족하면 안된다. (맛집의 기본은 양이다.ㅋ)

2.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선 안된다. (가성비라는 단어가 괜히 존재하겠나)

3. 지나친 조미료나 맵달은 맛집에서 제외. (조미료도 적당히)

4. 모두가 인정해도 필자가 맛없으면 안올림. (내입맛에 안맞으면 소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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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에서 라멘을 맛본 뒤로 한국에서도 그 맛을 찾기 위해 라멘집을 자주 방문해 본다.

 

하지만 그만큼의 진한 육수를 우려내는 집이 정말 없었다. 

 

그러다 카도야 라멘을 만나게 되었다. 

 

체인점이며, 전국에 5군데내외로 존재하는데, 그 수가 많지 않다.

 

카도야 라멘, 체인점은 추천하지 않는 편이나, 이곳은 가서 맛을 봐야 할 것 같다.

 

맛있다. 

 

여러 사람들에게 검증된 곳이라고 해서 가보지만 내 입맛에 맞지 않다면 정확하게 평가해서 올리겠다.

 

정확의 기준은 바로 내 입맛이다.ㅋㅋ 미안합니다..

 

자 이제 관악산 인근이며, 서울대입구역에 있는 카도야 라멘집 한번 살펴보러 갑니다.

 

서울대입구 맛집) 카도야 라멘 - 진한 육수로 맛을 뽑아내는 카도야! 이제한번 가봅니다.

 

서울대입구역 5번출구로 나와 100미터만 가면 바로 카도야라멘집이 오른편에 나온다. 사진은 서울대입구역 5번출구쪽이다.

 

카도야라멘 집. 비가옴에도 불구하고 사진 한장 찍는데 비안오는것 같다.

 

 

 방송 출연

생방송오늘저녁 444회, 16.09.12. 라멘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라스트 오더 21:45

 

연락처

02-882-5090

 

 

주소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11 신원메트로빌
• 서울대입구역5번 출구에서83m

 

메뉴정보

일단 처음 가시는 것이고, 무얼 먹을까 고민된다면

돈코츠라멘을 추천한다.

 

그리고 라멘만 먹으면 심심하니 미니덮밥하나 시키자.(점심엔 2000원이다)

미니덮밥은 규동(소고기 덮밥)이 무난하다. 매콤한 것은 부타동(매콤 돼지고기)으로 드시면된다.

짭쪼름 달달은 가쿠니동(돼지고기조림)이 괜찮다. 

 위 그림은 런치 할인 세트를 보여주는 것이다.

 

주의점!!

 

오전 11시부터 주문해서 오후 3시 안에 주문이 들어가야 할인 적용이 된다. 

 

 일전에 3시 10분이어서 할인 안되는데... 해주시더라 ㅋㅋㅋ

 

 

 

 

 

 

음식의 땟깔

 

지금 보고 있는 라멘은 돈코츠 라멘

 

반숙된 계란을 먼저 국물과 한입 먹는다.

 

진한 육수에서 우러난 국물은 반숙계란을 입안에서 춤추게 한다.

 

 

 

 

 

규동은 간을 적당히 하여 한입씩 먹으니 좋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육수에다 찍어 먹으니 훨 맛있더라.

 

 

 

 

나는 배고프니까 사리추가.

 

참고로 사리(1500)를 추가한다 하더라도 육수를 더주지 않는다. 

 

사리를 추가하면 꼭 물어본다. 육수는 추가 안되는데 괜찮냐고...

 

그건 괜찮은데... 먹다가 중간에 넣어 먹으면 면이 퍼지는데까지 시간이 걸려 조금은 생으로 먹는 기분임.

 

 

 

 

이제 음식점 김치는 신뢰가 안간다.

 

그래도 먹게 된다.

 

 

 

이건 반숙계란. 너무 맛있어서 클로즈업해봤다.

 

 

 

 

 

 

내부 전경

 

 

 

 내부 전체 공간을 쓴다해도 16명 내외만 앉을 수 있다. 코로나 기간에는 거리 유지해야 하는데 그런거 안하더라.

 

예전에 물컵을 스텐으로 된 걸 줬었는데... 아 기름이 둥둥 떠다닌다. 지금은 종이컵을 준다. 훨씬 낫다.

 

 

 

 

 

주차

 신원메트로빌 건물이기 때문에 지하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식사 후에 주차 티켓을 요청하면 90분 할인권을 준다.

 

시간 충분하다.

 

아마 AJ파크를 쓰던 것 같은데, 자동결제 걸어놓은 분들 조심하라.

 

지하 주차는 3층까지이고 엘리베이터 가까운 곳에 하라.

 

 

 

 

나의 결론

카도야 라멘.

 

내가 찾은 맛집이다.

 

일본에서 맛을 본 뒤 한국서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이만큼 일본에서의 맛을 유지하는 곳이 없더라.

 

자, 결론은 30분 내외에 계신분들 한번쯤 맛보러 오셔도 좋겠다.

 

혹, 일본 라멘의 맛을 느껴보고자 강렬히 원한다면 1시간 거리에서도 가능하겠다.

 

단, 그 이상은 힘들다. 

 

가는동안 지치기 때문.

 

제 결론은요?

 

 

5점 만점에
4.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