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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 양서16

공간의 미래)1장 마당같은 발코니가 있는 아파트 저자는 공간과 건축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우리에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볼수있게 만들어줍니다. 이번에는 제가 세번째로 읽게된 류현준저자의 책 '공간의 미래'를 소개해봅니다. 1장 마당같은 발코니가 있는 아파트 코로나라는 바이러스 때문에 세상이 바뀌었다 말한다. 하지만 코로나가 아니라도 세상은 변혁되기 마련인데 바뀌었다고 말하기보다 앞으로 있을 변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 재택근무가 급진적으로 활성화되고. 불필요한 시간을 최소화하여 일하게 되며 집이라는 공간의 재인식이 이뤄진다. 여기서 집이라는 공간에 대한 철학을 저자가 전하고 있다. 1장에서는 아파트에 대해 말한다. 코로나 시대를 통해 다시금 더나은 환경을 제시한다. 포스트 코로나 아파트의 5원칙! 하나. 1가구 1발코니다. 아파트이면서 발.. 2021. 7. 16.
잊혀진 제자도) 5장 천국 열쇠를 얻는 열쇠 = 고독 - 달라스 윌라드 은혜의 반대는 노력이 아니라 공로다 참 심오한 표현이다. 은혜의 반대는 노력이 아니라 공로다. 그러니까 공로가 좋다는 뜻이 아니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우리가 종종 착각하는 것이 은혜는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에 노력해서 될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은혜의 기본은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기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가만히 앉은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 은혜가 아니다. 잊혀진 제자도의 달라스 윌라드는 5장에서 이처럼 말한다. 천국 열쇠를 얻는 열쇠는 단호하고 지속적인 노력이며 천국 열쇠를 가지고 우리의 사역과 생활에 잔잔한 능력의 삶을 여는 열쇠도 노력이다.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가져야할 중요한 자세 노력! 특히 윌라드는 우리에게 노력해야할 세가지 영성훈.. 2021. 7. 15.
세계 최고들이 매일 실천하는 것. (타이탄의 도구들 / 팀 페리스) 누구에게 좋은 책일까? 삶을 열심히 살아도 도무지 길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 건강관리를 잘 하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람들. 가장자리에서는 중심에서 볼 수 없는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꿈에도 생각 못한, 큰 것들을, 가장자리에 선 사람들이 맨 처음 발견한다. 커트 보니것(소설가) 탁월한 사람에게 규칙적인 습관이란, 야망의 또 다른 표현이다. 위스턴 휴 오든(시인) 읽기는 부담스럽지 않나? 삶의 지혜에 대해서 나누고 싶을 때. 누구나 공감할 만한 것들로 가득찬 책. 실제적이고 가장 쉬운 것부터 하도록 인도하는 책. 건강관리도 이처럼 좋은 습관들로부터 시작됨을 보여주는 책. 또 수많은 자기관리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는 책. 성공한 사람들의 수기를 통해서 나는 실패자임을 확인한다? 타이탄의 도구들 / .. 2021. 6. 16.
요즘 시대가 어느시댄데.(90년생이 온다 / 임홍택) 누구에게 좋은 책일까? 실제로 90년생 후임들이나 후배가 있는 7080세대들. 아니면 60년대생이면서 지금 사회에 뛰어드는 친구들을 이해하고 싶은 분들. 우리의 삶은 같은 길을 돌고 도는 원형과 같이 보이지만, 실상은 조금씩 위로 올라가는 나선형의 모양을 취하고 있다고 믿는다. 기성세대가 되면서 느끼는 진리는 이 세상 속에서 나의 힘 하나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다. 나는 기존 세대의 호의와 사회적 혜택을 통해 지금까지 자라왔다고 생각하고 다음세대가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믿는다. 그들에게도 그런 믿음을 주고 싶다. 읽기는 부담스럽지 않나? 어렴풋이 다르다 여긴 분들의 생각을 정립해주는 책. 필체가 상당히 부드러워 순식간에 읽어나가는 책. 90년 생인 본인들도 한번쯤 읽어볼.. 2021. 6. 12.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 프랭클) 누구에게 좋은 책일까? 삶에 대한 진지한 갈등이 있는 분들.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직업을 가진 종교지도자나, 장례사, 유품정리사, 호스피스, 간호사, 의사등. 사람의 심리와 본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분. 산다는 것은 곧 시련을 감내하는 것이며, 살아남으려면 그 시련 속에서 어떤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인생에서 한번쯤 읽어야 하는 책. 내 삶을 돌아보기 위해서도 반드시 읽어야 할 책. 특별한 체험속에서 오는 참된 전문가의 깊은 고뇌가 담긴 책. 읽기는 부담스럽지 않나? 실제 겪었던 일들을 풀어가고 있어서 생각보다 읽는데 막히지 않는다. 삶의 명언들이 많이 기록되고 있어 중간 중간에 묵상하게 만든다. 삶의 스트레스도 많은데 책보면서 너무 진지한게 싫다면 패스. 사는데 이유가 있나? 라고 생각하는.. 2021. 6. 5.
다시, 게으름 - 김남준 다시, 게으름 - 김남준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의 내용. (42p) "사람들은 오늘이 계속될 줄 알며 산다. 그저께가 가니 어제가 왔고, 어제가 가자 오늘이 왔으니, 오늘이 가면 또 내일이 오겠지. 그건 추측일 뿐이다. 어제 죽은 사람도 오늘을 맞을 줄 알았을 거다. 내일 맞이할 줄 아는 사람 오늘 떠나도 이상한 게 아니다. 본인에게만 이상하겠지. 매일이 마지막 날이니, 그걸 안다면 게으를 수 없을 게다. 하얀 국화꽃 테두리의 액자. 그 영정 사진 속에 내가 있다. 오늘이 그날이 아니다. 다행이다! 이날이 살아 있는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자. 그러자! 내 마음이 영혼의 타이름을 기뻐한다." ------------------------------------------- 삶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된다...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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