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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 양서16

달러구트 꿈 백화점 - 이미예 프롤로그에서... 시간의 신이 자신의 시간이 다되어가는 것을 느끼고 세 제자에게 한가지씩 물려주기로 했다. 시간의 과거, 그리고 현재, 미래. 이 세가지를 제자들에게 내어주면서 하나씩 고르게 했다. 첫째는 과거를, 둘째는 미래를, 그리고 셋째는 현재를 받았다. 그러나 세째는 현재를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나눠달라고 한다. 그러면서 잠들어 있는 시간을 달라고 한다. 자기는 그 시간을 사랑한다고 말이다. 그러다보니 잠들어있는 시간이 쓸데 없다 여긴 첫째 둘째 제자는 결국 셋째에게 잠든 시간을 양보하게 된다. 결국 잠들어있는 모든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 이야기의 프롤로그는 이처럼 잠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나는 잠보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과거는 기억이다. 내 삶의 조각들을 가지.. 2021. 5. 28.
메모하는 것이 힘이다.(메모 습관의 힘 / 신정철) 누구에게 좋은 책일까? 자기관리가 필요한 사람, 자주 깜빡하는 사람, 회의가 많거나, 일정이 빡빡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메모는 생각의 실마리. 메모가 있어야 기억이 복원된다. 습관처럼 적고 본능으로 기록하라 - 다산 정약용 읽기는 부담스럽지 않나? 읽어나가는데 큰 무리없이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책. 여러번 나눠서 읽어도 될만큼 시간이 여의치 않는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자기개발서적을 즐기지 않으면 비추한다. 메모를 잘 하는 분들에게는 굳이 추천하지 않는다. 내가 주는 점수는요? 메모 습관의 힘 / 신정철 이제 우리는 무엇을 인간이라고 할 것인가 지금으로부터 10만 년 전, 지구에는 호모 사피엔스뿐만 아니라 네안데르탈인, 호모 에렉투스 등 최소 6종의 인간 종이 살아 있었다. 이후 호모 사피엔스 종만.. 2021. 5. 22.
말에도 품격이 있다.(말의 품격 / 이기주) 누구에게 좋은 책일까? 말하는 직업을 가진 자들이나, 말하기를 좋아하며 조리있게 말하고 싶은 사람들. 이청득심 잘 말하기 위해선 잘 들어야 한다. 말에 대한 철학을 여러관점에서 기록하고 있어 유익한 책. 읽기는 부담스럽지 않나? 가볍게 읽을 수 있되, 무겁게 생각해볼 만한 책이다. 무언의 압박을 가르쳐 주는 책이다. 전문적인 지식과 깊고도 깊은 철학적인 요소를 기대한다면 비추한다. 스트레스 풀기 위해 보는 책들을 기대하면 비추한다. 내가 주는 점수는요? 말의 품격 / 이기주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이야기 『말의 품격』은 《언어의 온도》로 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은 이기주 작가의 에세이집이다. 경청, 공감, 반응, 뒷말, 인향, 소음 등의 24개의 키워드를 통해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을 풀어낸다... 2021. 5. 21.
인간의 기원을 추적하고 인류의 행복을 추구.(사피엔스 / 유발 하라리) 누구에게 좋은 책일까? 사피엔스는 인간에 대한 이해, 즉 철학하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책이다. 인류의 기원뿐만 아니라, 인간행복을 위해서 이뤄지는 여러가지 일들을 이해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인류의 흐름을 읽게 된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에게 충분히 권할만한 양서임이 분명하다. 읽기는 부담스럽지 않나? 한 달에 책 두어권 읽는 분들에게 적당한 인문서적이다. 고등학생 이상이 두 세번 반복해 읽으면 유익할 것이다. 가벼운 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비추한다. 철학적인 요소를 지루해하면 비추한다. 내가 주는 점수는요? 사피엔스 / 유발 하라리 이제 우리는 무엇을 인간이라고 할 것인가 지금으로부터 10만 년 전, 지구에는 호모 사피엔스뿐만 아니라 네안데르탈인, 호모 에렉투스 등 최소 6종의 인간 종이 살아 .. 202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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