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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2

생명력) 7월 15일부터 시작된 생명불어 넣기~ 무슨 꽃인지도 모르지만 이뻐보여서 가지고 오게된 것이 계기입니다. 집으로 가져왔으나 바쁘다는 핑계로 관리를 못해줬고. 결국 완전히 썩어서 버려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버리기로 하고, 가지고 나오면서 드는 생각. 혹시.. 다시 정성을 들여보면 ... 혹시나 말야.. 하면서 완전히 썩은 화분에 물 붓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7월 18일에 잎 두장이 자라면서 너무 기뻐서 지켜보게 되고 관심가지고 살피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없어서 버리려던 것을 한번만 더 보자고 물주며 살폈더니 잎이 두덩이나 자랐습니다. 7월 25일 잎이 네장이나 나기 시작했어요^^ 물은 저렇게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해서 자주 주고 있습니다 8월 1일 잎이 5장입니다^^ 작은 잎들이 막올라오려해요~ 8월 8일 자세히 보시면 아래에서 막.. 2021. 9. 20.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 프랭클) 누구에게 좋은 책일까? 삶에 대한 진지한 갈등이 있는 분들.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직업을 가진 종교지도자나, 장례사, 유품정리사, 호스피스, 간호사, 의사등. 사람의 심리와 본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분. 산다는 것은 곧 시련을 감내하는 것이며, 살아남으려면 그 시련 속에서 어떤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인생에서 한번쯤 읽어야 하는 책. 내 삶을 돌아보기 위해서도 반드시 읽어야 할 책. 특별한 체험속에서 오는 참된 전문가의 깊은 고뇌가 담긴 책. 읽기는 부담스럽지 않나? 실제 겪었던 일들을 풀어가고 있어서 생각보다 읽는데 막히지 않는다. 삶의 명언들이 많이 기록되고 있어 중간 중간에 묵상하게 만든다. 삶의 스트레스도 많은데 책보면서 너무 진지한게 싫다면 패스. 사는데 이유가 있나? 라고 생각하는..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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