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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 7월 15일부터 시작된 생명불어 넣기~ 무슨 꽃인지도 모르지만 이뻐보여서 가지고 오게된 것이 계기입니다. 집으로 가져왔으나 바쁘다는 핑계로 관리를 못해줬고. 결국 완전히 썩어서 버려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버리기로 하고, 가지고 나오면서 드는 생각. 혹시.. 다시 정성을 들여보면 ... 혹시나 말야.. 하면서 완전히 썩은 화분에 물 붓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7월 18일에 잎 두장이 자라면서 너무 기뻐서 지켜보게 되고 관심가지고 살피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없어서 버리려던 것을 한번만 더 보자고 물주며 살폈더니 잎이 두덩이나 자랐습니다. 7월 25일 잎이 네장이나 나기 시작했어요^^ 물은 저렇게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해서 자주 주고 있습니다 8월 1일 잎이 5장입니다^^ 작은 잎들이 막올라오려해요~ 8월 8일 자세히 보시면 아래에서 막.. 2021. 9. 20.
휴가 쉼 여유 느림 회복 휴가는 쉼이다 휴가라면 늘 빽빽한 일정으로 쉼없이 쉴새없이 돌아가는 시간들. 그리고 숙소로 돌아오면 그 어느때보다도 피곤하여 기절해버리는 내몸. 휴가는 쉼이다 내 몸이 쉬고 내 마음도 쉬고 내 삶도 쉬어야 한다 피곤하면 좀 눕고 놀고 싶으면 나가서 놀며 아름다운 경치에 사진보단 내 눈에 가득 담고 모든 풍경에 사람을 담기보다 풍경 그자체를 마음에 담는게 진정 쉼이다. 여유. 삶의 치이는 시간들에서 벗어나 여유를 가지다 일년에 한번 모든 자유를 받는 시간 여유를 가지다 여유의 시간 삶에서도 인생에서도 오늘에게서도 누구에게서도 주위에게서도 ... 자유로워져 여유를 가지다. 휴가기간입니다~~ 푹쉬고 다시 글올리겠습니다^^ 2021. 7. 30.
다시, 게으름 - 김남준 다시, 게으름 - 김남준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의 내용. (42p) "사람들은 오늘이 계속될 줄 알며 산다. 그저께가 가니 어제가 왔고, 어제가 가자 오늘이 왔으니, 오늘이 가면 또 내일이 오겠지. 그건 추측일 뿐이다. 어제 죽은 사람도 오늘을 맞을 줄 알았을 거다. 내일 맞이할 줄 아는 사람 오늘 떠나도 이상한 게 아니다. 본인에게만 이상하겠지. 매일이 마지막 날이니, 그걸 안다면 게으를 수 없을 게다. 하얀 국화꽃 테두리의 액자. 그 영정 사진 속에 내가 있다. 오늘이 그날이 아니다. 다행이다! 이날이 살아 있는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자. 그러자! 내 마음이 영혼의 타이름을 기뻐한다." ------------------------------------------- 삶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된다...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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