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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3

케냐aa 키암부 로스팅포인트 / 맛 / 특징 / 생두관리 캐냐 AA 키암부 안녕하세요~ 커피를 전문적으로 하지 않고 취미생활로 하는 윤스입니다~ 커피 전문가가 아니지만 커피 애호가로 내 마음대로의 생각을 나누려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커피를 겨우 시작하다보니 이게 정말 복잡하고 미묘한 맛의 세계라는 것을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케냐aa에서도 다양한 맛을 내는 방식이 있는 것을 보게 되었죠. 즉 케냐aa키암부는 무슨 맛이다라고 단정짓는다면 커피를 잘 모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보편적으로 일반적인 기준에 따라 맛을 정리할 필요는 있겠죠. 하지만 생두를 보관하는 법, 핸드픽을 거쳐 걸러내는 것, 그 원두를 일정량 볶는 정도(로스팅포인트)에 따라, 또한 드립하는 각자의 방식에 따라 물온도에 따라, 커피 맛의 변수는 무궁무진합니다. 심지어 커피는 어.. 2021. 5. 22.
커피상식 9) 드립커피의 맛을 좌우하는 7가지 요소 드립커피를 마시다보면 참 기분이 좋아질 때가 있습니다. * 커피의 맛을 좌우하는 7가지 요소에 대해서 잠시 나눠볼까 합니다. 1. 원두의 원산지 품종. (30%) 원두의 원산지에 따라서 그 맛과 향은 완전히 차이가 납니다. 커피는 같은 품종이라도 생산 지역에 따라 그 맛과 향에 큰 차이를 보인다. 지역마다 가진 기후적 특성이 그 이유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커피 원두의 이름은 주로 생산한 국가의 지명을 붙인다. 하지만 같은 원산지임에도 지방에 따라 완전히 다른 맛을 가지게 되는 경우도 기후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커피의 생육조건을 보면 맛의 차이가 어디서 나는지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생두를 공정하는 방식에 따라 맛의 차이도 발생하며 보관 및 관리에 따라서 그 신선도도 크게 차이 날 수 있다. 1... 2021. 5. 21.
커피상식 11) 커피가루에 물을 부으면 부풀어 오르는 이유 갓 볶은 커피를 분쇄하여 드립하게되면 정말 많이 부풀어 오릅니다. 그래서인지 대체적으로 갓 볶은 신선한 커피는 많이 부풀어 오른다고 말합니다. 이 말이 정설로 받아들여 질 수 있을까요? 신기하게도 원두의 종류에 따라 부풀어 오르는 정도가 차이가 꽤많이 납니다. 같은 조건으로 갓볶은 원두를 동일한 온도로 내릴 때에도 차이가 꽤 난답니다. 커피가루에 물을 부으면 부풀어 오르는 이유를 찾아봅시다. 부풀어 오를때 자세히 보면 거품이 일어납니다. 이 거품을 일반적으론 가스라고 말합니다. 커피에 열을 가할때 발생하는 가스기 때문에, 볶은 뒤 2-3일 정도 지난 뒤가 가장 커피향을 잘 드러낸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커피 원두를 파시는 분들은 볶고 열을 식힌 후에 아로마 밸브가 달린 봉투에 밀봉합니다. 아로마 밸브가 가.. 2019.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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