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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의 커피타임/커핑노트

케냐aa 키암부 로스팅포인트 / 맛 / 특징 / 생두관리

by 윤스건이 2021. 5. 22.

 

캐냐 AA 키암부

 

안녕하세요~ 커피를 전문적으로 하지 않고 취미생활로 하는 윤스입니다~

커피 전문가가 아니지만 커피 애호가로 내 마음대로의 생각을 나누려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커피를 겨우 시작하다보니 이게 정말 복잡하고 미묘한 맛의 세계라는 것을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케냐aa에서도 다양한 맛을 내는 방식이 있는 것을 보게 되었죠.

즉 케냐aa키암부는 무슨 맛이다라고 단정짓는다면 커피를 잘 모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보편적으로 일반적인 기준에 따라 맛을 정리할 필요는 있겠죠.

하지만 생두를 보관하는 법, 핸드픽을 거쳐 걸러내는 것,

그 원두를 일정량 볶는 정도(로스팅포인트)에 따라,

또한 드립하는 각자의 방식에 따라 물온도에 따라, 커피 맛의 변수는 무궁무진합니다.

심지어 커피는 어떤 사람이 어떤 분위기에서 어떤 기분으로 먹는가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도합니다.

커피는 늘 그렇듯이 정답이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함께 나눌 것은 커피가 좋다는 결론입니다. 

저는 생두를 볶으면서 로스팅 포인트, 그리고 제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맛,

원두의 특징, 관리법에 대해 여러분과 나누려고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하고 많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케냐AA 키암부의 특징

* 알마씨엘로에서 제공하는 이미지

 

먼저 케냐 커피는 유럽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커피로 대중성을 갖춘 원두입니다.

현재는 전세계 커피의 40%가량을 담당할만큼 많은 량의 커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케냐는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산미와 바디감이 풍부한 고급커피로 분류됩니다.

케냐 키암부는 해발1600미터의 고지에 있는 농장에서 재배되고.

수확된 커피열매는 곧바로 공동 세척장을 거쳐 신속하게 협동조합으로 옮겨져 경매됩니다.

아프리카의 대다수 나라들은 케냐를 모델로 커피산업을 시도하고 있으나

케냐의 지형적 특징에서 나오는 과실의 달콤함과 와일드한 맛에 반한 사람들은

여전히 팬이 되어 이것만 찾게 된다는 겁니다.

지형적 특징은 대부분 미네랄등의 영양분이 풍부한 붉은색 토양, 

높은 고도 풍부한 강수량 등 커피나무가 자라는 최상의 조건을 지녔습니다. 

 

 

케냐aa 키암부

 

케냐 : 생산국을 말합니다.

AA: 원두의 등급중 가장 크기가 큰 AA등급으로 최고의 품질을 보증합니다.

키암부: 대체적으로 지명의 이름을 땁니다. 원산지라고도 할수 있죠.

 *참고하시라고 아래 표를 추가합니다.

 

케냐aa 키암부의 맛 (Cup characteristics)

 
 

 

Fragrance (분쇄한 원두의 향기) : 4

Aroma (분쇄한 원두에 물을 붓고 난 후의 향기) : 4

Acidity (신맛, 산미) :3

Bitter (쓴맛) : 3.5

Sweet (단맛) :  2

Body (무게감) : 3

Balance(전체적인 조화) :3

After Taste (남는맛) :4

 

빠알간 고추의 스파이시한 향,  중상의 신맛, 강하면서도 품격있고 세련된 아로마향의 조화, 

청량한 탄산수처럼 톡소는 산미,  전체적으로 숙성된 감귤을 연상시키는 상쾌한  느낌의 특별한 커피

 * 제시된 기준은 자체적으로 커핑에 적합한 로스팅 포인트로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케냐AA 키암부 로스팅 포인트 및 과정

 

앞서 말했듯이 로스팅 포인트는 각자 취향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지만 보편적인 포인트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참고하시길.

 

 

자이제 직접 로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알마씨엘로 생두가 모자라 있는 것으로 했습니다~

 

 

 

 

커피생두 보관은 현재 피도 병으로 보관 중입니다~

물론 직사광선을 피하고, 습하지 않으며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생두를 보관하는 전용 통들이 있는데 저는 이것으로도 충분하더라구요.

 

 

 

내게 맞는 로스팅 포인트를 찾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차라리 편하게 볶은 원두를 사면 좋은데,....

그래도 직접 볶으며 내게 맞는 포인트를 찾는 재미도 있기 때문에

저는 직접 홈로스팅기라도 사서 해보고 있습니다.

 

위의 보편적 기준에 따라 미디움로스트에서 풀시티사이의 배전도를 가지려고 수시로 들여다 봤습니다.

 

 

 

 

 

이정도면 로스팅은 잘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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