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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 양서

공간의 미래)6장 지상에 공원을 만들어 줄 자율 주행 지하 물류터널

by 윤스건이 2021. 8. 8.

저자는 공간과 건축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우리에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볼수있게 만들어줍니다.

 

이번에는 제가 세번째로 읽게된 류현준저자의 책 '공간의 미래'를

소개해봅니다. 오늘은 6장입니다^^ 

이전 장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시면 됩니다^^

 

 

공간의 미래)1장 마당같은 발코니가 있는 아파트

저자는 공간과 건축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우리에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볼수있게 만들어줍니다. 이번에는 제가 세번째로 읽게된 류현준저자의 책 '공간의 미래'를 소개해봅니다. 1장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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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미래)2장 종교의 위기와 기회

저자는 공간과 건축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우리에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볼수있게 만들어줍니다. 이번에는 제가 세번째로 읽게된 류현준저자의 책 '공간의 미래'를 소개해봅니다. 그중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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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미래)3장 천 명의 학생 천 개의 교육 과정

저자는 공간과 건축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우리에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볼수있게 만들어줍니다. 이번에는 제가 세번째로 읽게된 류현준저자의 책 '공간의 미래'를 소개해봅니다. 먼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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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미래)4장 출근은 계속할 것인가

저자는 공간과 건축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우리에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볼수있게 만들어줍니다. 이번에는 제가 세번째로 읽게된 류현준저자의 책 '공간의 미래'를 소개해봅니다. 벌써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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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미래)5장 전염병은 도시를 해체시킬까

저자는 공간과 건축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우리에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볼수있게 만들어줍니다. 이번에는 제가 세번째로 읽게된 류현준저자의 책 '공간의 미래'를 소개해봅니다. 오늘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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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지상에 공원을 만들어 줄 자율 주행 지하 물류 터널

 

지상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많은 사람들의 공통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도시구성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특히 공감가는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걸어서 갈 만한 거리에 공원도 없고 길거리에 벤치도 거의 없다. 앉으려면 커피숍에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서울은 전세계에서 단위 면적당 커피숍 숫자가 제일 많은 도시다. 문제는 돈이 많은 사람은 5000원을 내고 스타벅스에 들어가고 적은 사람은 1500원을 내고 빽다방에 간다. 공통의 추억을 가지는것이 보편적일수가 없는 이유다.

 

공짜로 머물 수 있는 공간

그 공간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공원이죠. 공원조성은 그만큼 중요합니다.

 

왼쪽: 미국 타임스퀘어 거리. 차가 없어서 시민들이 자연스레 이동하며 앉고 걷습니다.

오른쪽: 신사동 가로수길. 차도로 인해 거리를 걷고 건너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앉아서 쉴만한 공간이 없다는 것. 무료로 쉴수 있는 터가 적다는 것.

 

대안은 공원이라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공원이 잘 구성된 곳이 바로 

한강입니다.

 

한강 공원 전경 (UPI뉴스보도자료)

 

한강 전체를 공원 조성하여 수많은 수도권 시민들의 좋은 쉼터가 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자는 용산 미군기지터와 한강공원과같은

 

대형공원이 있는 반면 작은 공원들이 고루 분포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좋은 예로 경의선 숲길이 있습니다.

이데일리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정사각형 형태의 공원보다는 선형의 공원이 훨씬 접근도에서 유리하다는 겁니다.

 

더많은 가구들이 공원에 접근할 수 있는 구조가 된다는 겁니다.

 

아래 표는 책에서 직접 가져왔습니다.

 

위 표처럼 같은 평수라면 이렇게 긴 것인 훨씬 많은 집들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공원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땅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어떻게 공원 조성을 할 수 있을까?

포화된 물류 서비스에서 그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는 물류 택배 서비스등 지상을 통해서 하기보다

 

하늘과 지하를 통해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자는 지하에 물류 터널을 구성하여

 

지상의 포화된 상황을 반전시켜.

 

그 빈자리에 녹지 조성을 이야기 합니다.

 

그게 아래 표의 내용입니다.^^

 

 

지하로 가는 것은 상당히 좋은 제언이며,

이를 위해 수도권에 터널 구성하려면

대략 30조 규모의 재원이 든다고 합니다.

 

충분히 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두번째 안으로는 앞으로 하늘을 통해

물류가 전달되는 것도 함께 가리라 저는 생각합니다.

 

지상의 공간은 최소화하고

상업적인 시스템은 지하와 하늘공간을 

활용한다면 앞으로 더욱 많은 공원 조성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그 빈공간에 공원 조성이 가장 좋은 방향인가는 

 

다음에 나눕시다. ㅎㅎ

 

나의 결론

벌써 6장입니다^^ 교수님의 글을 보면서

생각의 폭이 넓혀짐을 느낍니다.

글로나마 감사함을 전합니다.

우리.

함께 읽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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