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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 양서

공간의 미래)7장 그린벨트 보존과 남북통일을 위한 엣지시티

by 윤스건이 2021. 8. 19.

저자는 공간과 건축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우리에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볼수있게 만들어줍니다.

 

이번에는 제가 세번째로 읽게된 류현준저자의 책 '공간의 미래'를

소개해봅니다. 오늘은 7장입니다^^ 

이전 장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시면 됩니다^^

 

 

공간의 미래)1장 마당같은 발코니가 있는 아파트

저자는 공간과 건축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우리에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볼수있게 만들어줍니다. 이번에는 제가 세번째로 읽게된 류현준저자의 책 '공간의 미래'를 소개해봅니다. 1장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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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미래)2장 종교의 위기와 기회

저자는 공간과 건축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우리에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볼수있게 만들어줍니다. 이번에는 제가 세번째로 읽게된 류현준저자의 책 '공간의 미래'를 소개해봅니다. 그중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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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미래)3장 천 명의 학생 천 개의 교육 과정

저자는 공간과 건축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우리에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볼수있게 만들어줍니다. 이번에는 제가 세번째로 읽게된 류현준저자의 책 '공간의 미래'를 소개해봅니다. 먼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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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미래)4장 출근은 계속할 것인가

저자는 공간과 건축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우리에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볼수있게 만들어줍니다. 이번에는 제가 세번째로 읽게된 류현준저자의 책 '공간의 미래'를 소개해봅니다. 벌써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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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미래)5장 전염병은 도시를 해체시킬까

저자는 공간과 건축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우리에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볼수있게 만들어줍니다. 이번에는 제가 세번째로 읽게된 류현준저자의 책 '공간의 미래'를 소개해봅니다. 오늘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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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미래)6장 지상에 공원을 만들어 줄 자율 주행 지하 물류터널

저자는 공간과 건축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우리에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볼수있게 만들어줍니다. 이번에는 제가 세번째로 읽게된 류현준저자의 책 '공간의 미래'를 소개해봅니다. 오늘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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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그린벨트 보존과 남북통일을 위한 엣지시티

 

저자는 이번장을 통해 한국 주택지 공간활용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가능성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실제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집니다.

 

그리고 먼저는 그린벨트로 묶인 공간 활용을 제안해요.

 

두가지를 한번 나눠서 살펴보겠습니다.

 

1. 그린벨트 보존과 남북통일

 

 

그린벨트

'개발제한구역'
영국에서 최초로 고안한 개념.
최초의 개발제한구역선포는 엘리자베스 1세가
교외지역의 빈민가가 런던시내로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성문에서 3마일 이내에 건물 신축을 못하게 한 것이 시작.

 

서울시의 그린벨트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서울 전체의 25%가 묶여있다면 결코 작지 않지요.

그린벨트에 대한 의견은 분분합니다.

소유권자들은 자신들의 부동산, 즉 재산권침해를 주장합니다.

정부가 지나치게 간섭하다고 볼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공익을 위해서는 그린벨트 녹지를 보전해야하겠죠.

 

여기서 두 집단간의 이익 대립이 구성됩니다.

하나는 소수인 소유주들입니다. 그들은 재산으로

땅을 가지고 있어도 마음대로 쓰지못하는 상황입니다.

다른하나는 서울시민입니다. 서울시민의 입장에서는

녹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여기는겁니다.

 

즉, 공익이 무조건 옳다고본다면 집단이기주의입니다.

반드시 중도점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일 겁니다.

 

 

우리나라의 근대화가 늦었던 가장 큰 이유

이 부분에 있어 인상깊었던 것은

우리나라 근대화가 늦어진 이유가 온돌 난방 시스템입니다.

 

친환경도 아닌 친자연소재로 집을 짓는 전통식이

오히려 근대화를 늦추는 요소가 된겁니다.

 

돌 때문에 단군 이래 모든 주거가 1층이죠. 

단층이란 말은 주변에 물건을 사줄이가 적다는 겁니다.

그래서 인구밀도가 낮고

상업발달 못해요.

그러면 화폐 동화량이 적고,

자본 축적이 없습니다.

부는 부로 대물림되고 

사회는 정체됩니다.

 

나의 생각
현재 아이티 강국으로써 그러한 밀집도는
이미 시대착오적 발상이란 생각이듭니다.
모든 물건을 택배로,
그리고 우리나라만큼 
빠르게 배송되고 
엄청난 물량들이 오가는 나라도 없을겁니다.
그러니까, 이제는 거리를 초월한 
물량의 개념을 고려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물론 저자는 건축측면에서 말씀하시기 때문에
제 생각은 파편중 하나죠^^;;

 

 

버려진 필지를 살리고 지하 공간을 확보하라 - 엣지시티

저자의 엣지시티는 한국사회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모든 건물들이 붙어있는 미국과

자신의 구역을 표시하고 떨어져있는 한국사이엔

갭이 있습니다.

 

그것은 필지의 낭비라는 측면입니다.

아래 그림은 책에 있는 이미지입니다.

이 이미지를 잘 보시면 왼쪽이 현재 우리나라 구획입니다.

같은 면적안에 같은 양의 건물들이 건축되어 있는데요.

오른쪽을 보면 분명히 훨씬 더 살기좋은 공원이 조성됩니다.

 

어떻게 가능한가?

필지. 각 건물마다 구성된 사면의 필지를

한데 모아 공원조성을 하는 겁니다.

 

나의 생각

어떻게 실현할까?

위와 같은 구획으로 얻는 이점은 책에 다 나와있지요
저는 실현방법에 대해 나누고 싶습니다.

정부가 이 일을 주도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할수 없으니까요. 
개인 이권이 개입되어 벽을 만나면
애써서 뭔가를 바꾸려는 의지가 
없습니다.

그러면 이 일은 정부 주도하는 아닙니다.
다만 정부는 필지에 대한 개념을 바꾸고
개정법만 바꾸면 됩니다.

그러면 그다음은 민간사업단체가 합니다.
전문 민간사업단체가 생길겁니다. 
건축토목 공사 수익이 생기니까요.
더불어 공원관리비용이 발생하니 더욱 수요가 생깁니다.
일자리가 생기고, 경제측면에서 좋으며
정서상, 건강상에도 훨씬 이득이 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민간사업단체는 어떻게 선정하나?
누군가 사업성을 본다면 여러업체가 뛰어듭니다.
이부분은 장만 마련하면 큰 고민하지 않고 가능합니다.

골목 지하 주차장도 마찬가지에요^^

 

 

나의 결론

내용이 길어져 반도 못 다뤘습니다.

 

남북이 통일되기 전에라도 휴전선은 더욱 보존되고 

 

잘 가꾸어지면 좋겠습니다.

 

천혜의 자연그대로 잖아요.

 

더불어, 한국 건축도 엣지시티의 구성을 

 

이뤄가면 좋겠습니다.

 

새로워질 대한민국을 기대해봅니다.

 

함께 읽고 댓글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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