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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의 커피타임50

커피맛집) 헬렌스커피 - 로스터리카페 보라매역 근처 커피를 좋아하다보면 계속해서 더 맛난 카페를 찾게 됩니다. 이번에는 보라매역 근처에 있는 헬렌즈 카페를 찾아보았습니다. 들리는 소문도 좋고, 고가의 로스터기가 존재한다는 소문도 들어서 오늘은 이곳을 들리러 가봅니다. 헬렌즈 카페 대형커피 전문점에서 맛보지 못하는 다크로스팅을 원하면 이곳입니다. 매번 바뀌는 신선한 드립커피를 맛보려면 이곳으로 오세요. 음악과 함께 좋은 향을 머금은 곳. 헬렌즈 카페 헬렌즈 카페 입구 모습 헬렌즈카페의 메뉴 잘 안보이시면 클릭해서 확대하여 보세요^&^ 메뉴 너무 많아요~ 일단 추천하는 것은 핸드드립입니다. 이곳은 브런치등 다른 곳에보다 커피에만 집중합니다. 드립커피는 이곳 사장님의 실력을 볼 수 있지요. 여러가지 드립이 있는데 철에 맞고 뉴크롭으로 잘 준비된 추천드립을 드세.. 2021. 6. 28.
커피맛집) 카페 드 옥토브르 Cafe de octobre 맛집 문래동 돈까스 집을 들렸다가 근처 카페를 찾았는데 깔끔한 건물에 괜찮아 보이는 카페를 들어갔었지요. 근데 생각보다 괜찮은 바디감과 향이 예상치못한 즐거움을 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근처에 계신 분들에게 한번 소개해봅니다. 카페 드 옥토브르 이곳은 커피 맛집이라고 말하기엔 뭔가 부족합니다. 전문 바리스타가 내리는 것 같진 않아요. 그래도 커피를 두가지 타입으로 구성하여 어느정도의 식감은 채워주고 있습니다. 대신 맛난 빵이 자리를 차지하고 생각보다 괜찮은 가격으로 커피와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문래동 맛집을 둘러 보신 후 후식겸 커피한잔으로 추천합니다!~! 깨알 소개 문래동 맛집 문래동 돈까스 문래동 맛집) 문래동 돈까스 - 맛에 자신있는, 돈까스에 자부심이 있는 곳. 21년 6월 4일 이사함!! .. 2021. 6. 26.
커피맛집) 염창동 카페 소금다방 - 소금커피의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일품 어쩌다가 염창동으로 갈일이 있어 들린 곳이 바로 이곳. 소금다방입니다. 생각치 못한 맛난 커피를 마시게 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소금커피는 아마 동네에 하나씩 있을 것 같네요. 거리가 가깝다면 한번 들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천천히 소금커피 집이 보이네요. 외벽에 소금커피 광고를 멋드러지게 했네요^^ 소금커피는 몇가지 기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금이 적절히 잘 섞여서 적당한 짭짤함으로 달달함을 돋구워주는 것. 이것이 포인트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내부 인테리어 한번 함께 보시지요. 메뉴 소금커피 4,600원 소금라떼 5,300원 소금빈라떼 5,500원 *** 소금말차 5,600원 소금초코 5,600원 이곳에 오셔서는 소금빈라떼를 추천합니다. 소금빈라떼는 바닐라라떼 소금커피를 말합니다... 2021. 6. 25.
커피상식 14) 커피! 물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생수로 추출하면 맛있다? 우리가 마시는 커피의 98%는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원두가 커피 맛을 좌우한다고 하지만 물의 영향력은 절대로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커피의 맛을 좌우할 수 있는 물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집에서는 정수기 물이나 생수를 쓰는데 카페에선 전용 정수기를 쓰고 있지요. 커피를 생수로 추출하면 더 맛있다? 과연 그럴까요? 물에서 커피 맛이 차이가 난다는 것은 전적으로 pH의 영향입니다. pH란 수용액의 산성이나 알칼리성의 강도 차이를 말하는 수치입니다. 대략 25도씨의 물에서 pH가 7일 경우 우리는 중성이라고 합니다. 7보다 크면 알칼리성이라고 하지요. 많이 큰만큼 강알카리성이라고 표현합니다. 생수 중 미네랄 워터는 알칼리성이 강합니다. 그만큼 산을 파괴하는 힘이 강해지죠. 커피는.. 2021. 6. 24.
커피상식 13) 커피의 향미를 오래 보존하는 법! 신선도 유지?!! 갓 내린 풍부한 향의 드립커피는 언제나 우리를 행복하게 만듭니다. 커피를 마시기 전부터 기분좋게 만드는 것. 바로 향미입니다. 커피원두를 갈때부터 풍기는 향미는 코로 커피를 처음 마신다는 착각이 들정도로 풍성하고 향긋합니다. 그래서 생각해봅니다. 커피의 향미를 오래 보존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선 향미가 어떻게 날아가는지 알면 도움될 것같아요. 커피의 향미(풍미)는 커피를 마시는 동안에도 조금씩 바뀝니다. 즉, 마시기 시작한 순간부터 향미는 바뀐다. 날아간다는 것입니다. 같은 커피를 마시더라도 커피의 온도에 따라 미각이 느끼는 맛의 차이가 커집니다. 예를 들면 차가운 커피에서는 쓴맛이나 단맛이 중화 되어버리는 느낌을 받아요. 반면에 뜨거운 커피는 단맛과 신맛이 강렬하게 살아있게 됩니다. 즉... 2021. 6. 23.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로스팅포인트 / 맛 / 특징 / 생두관리 안녕하세요~ 커피를 전문적으로 하지 않고 취미생활로 하는 윤스입니다~ 커피 전문가가 아니지만 커피 애호가로 내 생각을 나누려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생두를 볶으면서 로스팅 포인트, 그리고 제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맛, 원두의 특징, 관리에 대해 여러분과 나누려고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하고 많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에티오피아는 여러군데에서 커피를 생산하는데요. 남부의 예가체프와 시다모, 북부는 하라와 리무, 짐마, 테피 등에서 생산합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커피는 예가체프 동네에서 생산하는 커피지요. 남부지역의 커피는 생각보다 우리가 접하기 쉬운 편입니다. 에티오피아의 커피는 다른 나라에 비해 과일향이 풍부한 편입니다. 그래서 위 표를 보듯이 꿀, 초콜릿, 자스민, 등의 달콤 상큼한 느낌의 산미가..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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