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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11

네팔 ASSA 공정무역커피 /맛/ 특징 / 원두관리 Himalaya Organic Coffee 네팔 ASSA 공정무역 커피 안녕하세요~ 커피를 전문적으로 하지 않고 취미생활로 하는 윤스입니다~ 커피 전문가가 아니지만 커피 애호가로 내 마음대로의 생각을 나누려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커피를 겨우 시작하다보니 이게 정말 복잡하고 미묘한 맛의 세계라는 것을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생두를 구매해서 볶는 것을 기준으로 하여 이 글들을 정리하고 있으나 오늘은 특히 네팔에서 생산중인 공정무역커피 ASSA 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하고 많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팔 커피의 시작 지금으로부터 75년 전, 1938년 Hira Giri라는 네팔 승려가 미얀마에서 커피씨앗을 가져와서 굴미 지역에 처음 커피를 심었고, 네팔 농민들은 호기심으로 집 마당에 커피씨앗을 조금씩 심기 시작했습니다. 1975년, 커.. 2021. 5. 22.
파푸아뉴기니 아로나 로스팅포인트 / 맛/ 특징/ 생두관리 (papua New Guinea Arona) 파푸아뉴기니 아로나 안녕하세요~ 커피를 전문적으로 하지 않고 취미생활로 하는 윤스입니다~ 커피 전문가가 아니지만 커피 애호가로 내 마음대로의 생각을 나누려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커피를 겨우 시작하다보니 이게 정말 복잡하고 미묘한 맛의 세계라는 것을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케냐aa에서도 다양한 맛을 내는 방식이 있는 것을 보게 되었죠. 즉 케냐aa키암부는 무슨 맛이다라고 단정짓는다면 커피를 잘 모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보편적으로 일반적인 기준에 따라 맛을 정리할 필요는 있겠죠. 하지만 생두를 보관하는 법, 핸드픽을 거쳐 걸러내는 것, 그 원두를 일정량 볶는 정도(로스팅포인트)에 따라, 또한 드립하는 각자의 방식에 따라 물온도에 따라, 커피 맛의 변수는 무궁무진합니다. 심지어 커피는 .. 2021. 5. 22.
커피상식 8) 생두를 오래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생두란 ? 우리가 흔히 드립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원두를 갈아 내리지요. 그 원두는 열을 가하기 전의 생두라고 합니다. 생두는 커피열매의 씨가 됩니다. 생두는 여러가지 과정을 거쳐서 우리에게 오게 됩니다. 생두는 1-2년안에 생산된 경우 뉴크롭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년을 넘은 경우는 올드 크롭이라고 합니다. 생두를 오래 보관하려면? 생두를 보관하는데 두가지만 잘 지키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1. 온도. (10-17도 유지) 생두는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 이유는 온도가 높아질수록 생두의 수분과 향미가 날아가기 때문입니다. 온도가 높을 수록 이러한 현상이 더 빠르게 일어나게 되겠지요. 2. 습도. (45% 이내로 유지) 또한 습도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최근 로스팅을 하는 커피 전문.. 2021. 5. 22.
커피상식 10) 강하게 로스팅한 원두일수록 카페인이 적은가? 이 질문에는 정말 많은 이론들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커피세계는 관심분야고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카페인은 적당량을 섭취하면 우리 건강에 오히려 좋은 변화를 일으킵니다. 카페인 자체가 건강에 해롭다고 보는 것은 지나친 섭취를 할 때 따르는 것이지요. 카페인이라고 부르게 된 것은 독일의 화학자 룽게가 1820년경 커피물질에서 하얗게 일어나는 것이 카페인임을 알게 되었지요. 이후 녹차등 일종의 차종류에서도 카페인과 같은 성분이 발견되는데요. 차에서 추출되는 성분에는 테인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테인이라는 이름보다는 카페인이라는 이름으로 통일하게 되면서 오늘의 카페인으로 불리게 됩니다. 아시겠지만 커피는 신이 내린 음료라고 할만큼 놀라운.. 2019. 5. 23.
커피상식 11) 커피가루에 물을 부으면 부풀어 오르는 이유 갓 볶은 커피를 분쇄하여 드립하게되면 정말 많이 부풀어 오릅니다. 그래서인지 대체적으로 갓 볶은 신선한 커피는 많이 부풀어 오른다고 말합니다. 이 말이 정설로 받아들여 질 수 있을까요? 신기하게도 원두의 종류에 따라 부풀어 오르는 정도가 차이가 꽤많이 납니다. 같은 조건으로 갓볶은 원두를 동일한 온도로 내릴 때에도 차이가 꽤 난답니다. 커피가루에 물을 부으면 부풀어 오르는 이유를 찾아봅시다. 부풀어 오를때 자세히 보면 거품이 일어납니다. 이 거품을 일반적으론 가스라고 말합니다. 커피에 열을 가할때 발생하는 가스기 때문에, 볶은 뒤 2-3일 정도 지난 뒤가 가장 커피향을 잘 드러낸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커피 원두를 파시는 분들은 볶고 열을 식힌 후에 아로마 밸브가 달린 봉투에 밀봉합니다. 아로마 밸브가 가.. 2019.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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